Nvidia, Nokia에 10억 달러 투자하며 6G 시장 선점, 미·중 무역 협상 타결 임박

Nvidia, Nokia에 10억 달러 투자하며 6G 시장 선점, 미·중 무역 협상 타결 임박


1. 미·중 무역협상에서 '프레임워크' 합의 도출, 트럼프-시진핑 회담 목전

한국 시각 10월 28일(월) 보도

미국과 중국이 아세안 정상회의가 열린 말레이시아에서 무역 협상을 진행한 결과, 양국 관계자들이 '프레임워크 합의'에 도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의 무역담당 리청강(Li Chenggang) 대표는 "예비적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고, 미국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Scott Bessent)는 "매우 성공적인 프레임워크"라고 평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에게 "나는 시 주석을 매우 존경하며, 우리는 합의를 도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합의로 미국은 중국 제품에 부과하려던 100% 추가 관세 위협을 사실상 철회했습니다. 시장은 이를 긍정적으로 반응하며, 10월 30일(한국시각 31일) 한국 경주에서 열릴 트럼프-시진핑 정상회담에서 최종 무역협정이 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배경: 지난 10월 초 중국이 희토류 수출 규제를 강화하자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 제품에 대한 관세를 130%까지 인상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희토류는 반도체, 방위산업, 전기차 배터리 등 첨단 산업의 핵심 소재입니다. 중국은 전 세계 희토류의 약 70%를 공급하고 있어, 이 규제는 글로벌 공급망에 큰 충격을 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양측이 협상 테이블에 앉으면서 무역 전쟁의 위기가 완화되는 모습입니다.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점은, 이번 합의가 단순히 관세 회피가 아니라 장기적인 무역 불균형과 첨단 기술 접근권 같은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단기적으로는 시장이 호재로 반응하겠지만, 향후 지속 가능성에 대해서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S&P 500 vs USD/CNY 환율


2. 연준(Fed), 10월 29일 0.25%포인트 금리 인하 확실시

한국 시각 10월 29일(수) 새벽 예정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10월 28~29일(미국 시각)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치고 29일 새벽(한국시각) 금리 결정을 발표합니다. CME FedWatch 도구는 현재 97.8%의 확률로 연준이 25bp(0.25%포인트)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12월에도 추가 인하 가능성이 92.8%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금리 인하 배경에는 최근 발표된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있습니다. 9월 CPI는 전년 대비 3% 상승에 그쳐, 시장 예상치 3.1%보다 낮았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완화되면서 연준은 노동시장 지원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목할 점: 정부 셧다운으로 9월 고용지표가 발표되지 못했지만, 제롬 파월 의장은 10월 14일 연설에서 "다양한 민간 데이터를 통해 경제 전망이 9월 회의 때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즉, 연준은 불완전한 데이터 속에서도 금리 인하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자들에게 의미하는 것: 금리 인하는 일반적으로 주식시장에 긍정적입니다. 대출 금리가 낮아지면 기업들의 자금조달 비용이 줄고, 소비자들도 더 많은 소비와 투자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미 시장은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어, 발표 직후 큰 변동성은 없을 수 있습니다. 오히려 파월 의장의 발언 내용과 향후 경제 전망이 더 중요한 변수가 될 것입니다.

연방기금금리 추이


3. Nvidia, Nokia에 10억 달러 투자하며 6G 시장 선점 나서

한국 시각 10월 29일(화) 새벽 보도

AI 칩 제조업체 엔비디아(Nvidia)가 노키아(Nokia)에 10억 달러를 투자해 2.9% 지분을 확보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노키아는 약 1억 6,639만 주의 신주를 발행하며, 주당 6.01달러에 엔비디아에 매각합니다. 이 소식에 노키아 주가는 장중 22% 급등하며 2016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양사는 AI 기반 5G-Advanced와 6G 네트워크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도 체결했습니다. 노키아는 자사의 5G 및 6G 소프트웨어를 엔비디아 칩에서 구동될 수 있도록 최적화할 예정이며, 엔비디아는 노키아의 데이터센터 네트워킹 기술을 자사 AI 인프라에 통합하는 방안을 모색합니다.

산업적 의미: 6G는 2030년대 상용화를 목표로 하는 차세대 통신 기술로, AI와의 융합이 핵심입니다. 맥킨지는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대한 자본 지출이 2030년까지 1.7조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데이터센터용 칩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로 통신 인프라 시장까지 영향력을 확대하는 모습입니다.

투자 관점: 노키아는 한때 휴대폰 시장을 지배했지만, 스마트폰 전환기에 뒤처졌습니다. 이후 5G 통신장비 공급업체로 변신했지만, 경쟁사인 에릭슨이나 화웨이에 비해 존재감이 약했습니다. 하지만 엔비디아와의 파트너십은 노키아가 AI 시대의 통신 인프라 시장에서 주도권을 되찾을 기회를 제공합니다. 동시에 엔비디아 입장에서는 AI 칩을 넘어 통신 네트워크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전략적 움직임입니다.

Nvidia vs Nokia 주가 비교


4. 증시,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에 사상 최고치 경신

한국 시각 10월 29일(화) 오전

미국 3대 지수가 10월 28일(월, 미국 시각) 거래에서 모두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 S&P 500은 0.23% 상승한 6,890.89로 장중 6,900선을 처음으로 돌파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0.80% 오른 23,827.49,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61.78포인트(0.34%) 상승한 47,706.37로 마감했습니다.

시장 상승을 주도한 것은 엔비디아로, 약 5% 상승하며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노키아와의 10억 달러 투자 발표가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진 결과입니다. 또한 Apple과 Microsoft도 시가총액 4조 달러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시장 심리: 투자자들은 미중 무역협상 진전과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주식시장이 계속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컨퍼런스 보드(Conference Board)가 발표한 10월 소비자신뢰지수는 94.6으로 9월 95.6에서 소폭 하락했지만, 시장 예상치 94.2를 상회하며 경제의 회복력을 보여줬습니다.

주의할 점: 그러나 S&P 500은 이미 2025년 들어 29번의 신고가를 경신했으며,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건전한 조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특히 1950년대 이후 가장 강력한 6개월 상승세를 보인 후이기 때문에, 단기 차익실현 매물이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미국 주요 지수 수익률 비교


5. 소비자물가 둔화로 주가 급등, 다우 47,000선 첫 돌파

한국 시각 10월 26일(토) 보도

10월 25일(금, 미국 시각) 미국 증시는 지연 발표된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보고서가 예상보다 낮게 나오자 급등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 지수는 472.51포인트(1.01%) 상승한 47,207.12로 마감하며 사상 처음으로 47,000선을 돌파했습니다. S&P 500은 0.79% 오른 6,791.69, 나스닥은 1.15% 상승한 23,204.87을 기록했습니다.

9월 CPI는 전월 대비 0.3% 상승, 전년 대비 3% 상승하여, 시장 예상치(0.4%, 3.1%)를 모두 하회했습니다. 정부 셧다운으로 발표가 지연되었지만, 결과는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줬습니다. 이는 연준이 금리 인하 경로를 유지할 수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며 시장을 크게 고무시켰습니다.

섹터별 성과: 포드 모터(Ford)는 3분기 실적 발표 후 12% 급등하며 2020년 이후 최고의 일일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자동차 업계는 금리 인하 수혜 섹터로 꼽히는데, 낮은 금리는 자동차 대출 비용을 줄여 소비자 수요를 촉진하기 때문입니다.

경제학자들의 시각: 노스라이트 자산운용(Northlight Asset Management)의 최고투자책임자 크리스 자카렐리(Chris Zaccarelli)는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고 기업 이익이 계속 증가하는 상황에서, 올해 강세장의 중단을 보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크로스마크 글로벌 투자(Crossmark Global Investments)의 CEO 밥 돌(Bob Doll)도 "연준이 금리를 내리고 실적이 좋을 때, 시장은 크게 하락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CPI와 S&P 500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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